네이버페이, “‘네이버페이 머니카드’ 새로 만들어 쓰면 최대 3만 포인트 더”

해외 3% 적립·수수료 면제 제공 카드…신규 발급 프로모션

[네이버페이 제공]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네이버페이는 해외 3%무제한 적립・수수료 면제 등 전세계 어디서든 결제 혜택을 제공하는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를 6월 중 신규 발급하는 사용자에게 최대 3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는 사용자가 충전·적립한 네이버페이 머니와 포인트를 실물카드로 소지해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다. 연회비나 전월실적 조건 없이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머니 결제금액의 3% 무제한 적립을 혜택으로 제공하며, 지난해 11월 출시 후 두 달 만에 20만장 발급을 넘어서고 해외 113개국에서 이용되는 등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에서도 ▷네이버 쇼핑(스마트스토어·브랜드스토어)에서 이용 시 머니 결제금액의 최대 1.5% 포인트 적립을 제공하고 ▷네이버 쇼핑 이외 국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머니 결제금액의 0.3%가 적립된다.

네이버페이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를 신규 발급하는 사용자에게 총 최대 3만원 포인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6월 신규 발급 후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브랜드스토어에서 6월 중 2만원 이상 결제 시 1만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 6월 신규 발급 후 7월 중 국내 및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각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국내외 각 1만 포인트씩, 최대 2만 포인트의 혜택을 제공한다.

본 프로모션은 6월 이내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를 신규 발급받은 후 혜택 조건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검색창에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를 검색한 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네이버페이는 ‘네이버페이 머니카드’의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수수료를 전액 돌려받는 포인트백 프로모션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는 전세계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압도적인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라며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면 6월 중으로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를 발급받고 풍성한 포인트 혜택과 함께 즐거운 휴가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moon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