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변호사 "긴급 기자회견 은은 미소, 이길 줄 알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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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의 변호인이 "이길 줄 알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숙미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은은하게 웃는 이유는 이길 줄 알았으니까"라고 글을 올렸다.
이 변호사가 공개한 사진에서는 격노 발언을 쏟아내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이 변호사가 다독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숙미 변호사는 민희진의 긴급 기자회견 당시 민희진 곁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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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민희진의 변호인이 "이길 줄 알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숙미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은은하게 웃는 이유는 이길 줄 알았으니까"라고 글을 올렸다.
이 변호사가 공개한 사진에서는 격노 발언을 쏟아내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이 변호사가 다독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숙미 변호사는 민희진의 긴급 기자회견 당시 민희진 곁을 지켰다. 사법연수원 34기 출신인 그는 세종의 파트너 변호사로 회사 일반을 비롯해 적대적 M&A, 금융, 신탁, 부동산 관련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아시아나항공, 현대증권, 빗썸홀딩스 등 언론의 조명을 받았던 다수의 적대적 M&A 또는 경영권 분쟁 사건을 담당했다.
법원이 하이브 의결권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다음날 이 변호사는 "이길 줄 알았으니까"라고 당연한 결과라고 에둘러 밝혔다.
또한 그는 지난 4월 27일에도 "진정성보다 더 좋은 무기는 없다고 생각한다. 할말을 해야 하는, 할 수 있는 판이 깔렸으니 하는 것이 맞지 않겠나"라며 "이번에도 내가 할 일 옳은 일을 잘해보겠다. 민 대표 욕할 때 나의 속마음은 '좋고 잘한다, 잘한다'였다. 오해하지 말길"이라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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