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 수영인들의 대축제 ‘2024 스프린트 챔피언십’ 성료
강석봉 기자 2024. 5. 31. 10:24
지난 5월 25일~26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려
약 2,000명의 수영인들이 참가, 수영을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스윔 전문 브랜드로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
약 2,000명의 수영인들이 참가, 수영을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스윔 전문 브랜드로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대표 박영준)이 개최한 ‘2024 배럴 스프린트 챔피언십’ 수영 대회가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인천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종료됐다.
‘배럴 스프린트 챔피언십’은 수영에서 단거리로 분류되는 스프린트 종목 중에서도 50m 종목만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록 갱신을 목적으로 하는 일반 마스터즈 수영대회와는 달리, 실제 프로 대회처럼 예선과 결선으로 나누어 순위를 정한다는 점이 ‘배럴 스프린트 챔피언십’만의 차별화된 방식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9년에 개최된 첫 대회 이후 5년만에 열리는 대회라 접수 전부터 많은 수영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만큼 대회 현장의 열기도 뜨거웠다. 종합 우승 1위부터 3위 팀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대회 통합, 남녀 MVP에게도 각각 트로피와 30만원의 배럴 온라인 상품권이 수여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영 메달뿐만 아니라 특별히 제작된 기념 티셔츠, 수모, 타월, 백팩 등의 푸짐한 기념품들을 제공하고 대회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여 즐길 거리를 동시에 마련했다.
배럴 관계자는 “국내 최대의 마스터즈 대회로 자리매김하게 되면서 전문 스윔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수영인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문] 김준수 측 2차 입장문 “김준수 명백한 피해자, 어떠한 잘못도 없어”
- 쯔양 “있는 대로 다 말할 것”···‘구제역 공갈 혐의’ 재판 출석
- ‘세계는 지금’ 美 트럼프 2기는 ‘공화 천국’?···차기 내각의 구성원 조명
- [종합]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에이핑크 윤보미, ‘나솔사계’ MC 신고식 완료! “빠짐없이 다 안다”
- 세이마이네임 키운 김재중의 성공···프랑스 공영방송채널 다큐서 조명
- 가수 태양, 비스테이지로 공식 팬 커뮤니티 오픈
- TWS(투어스), 신보 콘셉트 필름 추가 공개! 겨울 감성 가득 ‘첫사랑 소년美’
- 뉴진스 민지·하니, 日 매거진 ‘SPUR’ 2025년 1월호 표지 장식
- [종합] 김재중, 부모님 금술까지 챙긴다고? “내 카드 많이 쓰셨으면”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