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관객 소송 제기, 이유 살펴보니...“마돈나 콘서트, 포르노 보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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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콘서트를 관람한 관객들의 불쾌한 경험으로 인해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팝스타 마돈나(65)의 콘서트에서 불쾌한 경험을 했다고 주장하는 관객들의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그는 자신을 비롯한 당일 콘서트 관객들이 마돈나와 공연 주최 측에 기만당했다고 주장했다.
마돈나는 지난해 12월 13일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도 2명의 관객에게 2시간이 넘는 지각 시작으로 인해 소송을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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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콘서트를 관람한 관객들의 불쾌한 경험으로 인해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팝스타 마돈나(65)의 콘서트에서 불쾌한 경험을 했다고 주장하는 관객들의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러한 불만을 제기한 관객들은 마돈나와 공연 주최 측에 대한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온라인매체 블래스트와 연예지 TMZ에 따르면, 지난 3월 7일 캘리포니아 잉글우드에서 열린 마돈나의 콘서트를 관람한 저스틴 리펠레스는 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그는 자신을 비롯한 당일 콘서트 관객들이 마돈나와 공연 주최 측에 기만당했다고 주장했다.
리펠레스는 마돈나가 명백한 립싱크로 공연해 비싼 티켓값을 치른 관객들을 우롱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마돈나와 함께 춤을 추는 공연자들이 무대에서 성행위를 모방하고 가슴을 드러낸 여성들을 보도록 강요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객들을 덥고 불편한 공연장에서 몇 시간이나 기다리도록 강요하고, 경고 없이 그들을 음란물에 노출되게 한 것은 팬들에 대한 마돈나의 무례함을 증명한다”며 “마치 포르노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고 했다.
소장에 따르면 마돈나는 이날 공연에 지각한 것에 대해 “늦어서 미안하다”라고 말했다가 “아니, 미안하지 않다. 그게 나다. 나는 항상 늦는다”고 말했다.
마돈나는 지난해 12월 13일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도 2명의 관객에게 2시간이 넘는 지각 시작으로 인해 소송을 당한 바 있다. 마돈나 변호인단은 이 소송에서 “합리적인 콘서트 관람객이라면 콘서트 시간이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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