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음주 사고' 현직 경찰 2명 해임

김덕현 기자 2024. 5. 31.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에게 해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음주 교통사고를 낸 광주 동부경찰서 A 경감과 서부경찰서 B 경감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열고 각각 해임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경감은 지난달 12일 저녁 8시 20분쯤 광주 북구 양산동 한 도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사고 당시 A 경감은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만취 상태였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에게 해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음주 교통사고를 낸 광주 동부경찰서 A 경감과 서부경찰서 B 경감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열고 각각 해임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경감은 지난달 12일 저녁 8시 20분쯤 광주 북구 양산동 한 도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사고 당시 A 경감은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만취 상태였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B 경감도 지난달 4일 광주 서구 금호동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앞에서 달리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