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음주 사고' 현직 경찰 2명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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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에게 해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음주 교통사고를 낸 광주 동부경찰서 A 경감과 서부경찰서 B 경감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열고 각각 해임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경감은 지난달 12일 저녁 8시 20분쯤 광주 북구 양산동 한 도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사고 당시 A 경감은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만취 상태였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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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에게 해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음주 교통사고를 낸 광주 동부경찰서 A 경감과 서부경찰서 B 경감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열고 각각 해임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경감은 지난달 12일 저녁 8시 20분쯤 광주 북구 양산동 한 도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사고 당시 A 경감은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만취 상태였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B 경감도 지난달 4일 광주 서구 금호동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앞에서 달리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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