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ESG 경영 실천 위한 '플로깅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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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이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레일유통 유통사업본부 직원 43명은 영등포구 소재 본사 사옥 인근을 구역별로 나눠 플로깅을 진행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플로깅 행사를 통해 환경 보호 활동이 멀리 있지 않음을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방침에 따라 철도 모빌리티 서비스 선두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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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코레일유통이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레일유통 유통사업본부 직원 43명은 영등포구 소재 본사 사옥 인근을 구역별로 나눠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의 합성어로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뜻한다. 이날 직원들은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사용하는 인근 학교와 공원 등 공공시설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코레일유통은 2021년 국토부 산하기관 최초로 ESG 경영을 도입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철도 역사 커피점에서 사용한 우유팩을 재활용해 친환경 휴지로 재생산하고 지역사회에 기부해 자원 선순환 시스템도 구축했다.
제로서울 협업 참여 및 공공 전기차 충전소 설치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인정받아 2023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플로깅 행사를 통해 환경 보호 활동이 멀리 있지 않음을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방침에 따라 철도 모빌리티 서비스 선두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 하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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