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저출생 위기극복 성금…충북지사·금성개발 1호 기부

김용빈 기자 2024. 5. 3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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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1일 업무협약을 하고 6월부터 '인구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캠페인'을 시작한다.

업무협약에 이어 진행한 성금 기탁식에서 김영환 도지사가 개인 1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모금한 성금은 결혼과 임신, 출산, 양육, 주거, 다자녀 지원 등 사업에 사용한다.

김 지사는 "캠페인으로 인구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인식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성금 모금에 동참 해 국가적 인구위기를 함께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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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100만원·금성개발 5000만원
임신, 출산, 양육, 다자녀 지원 사업에 활용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 홍보물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1일 업무협약을 하고 6월부터 '인구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캠페인'을 시작한다.

업무협약에 이어 진행한 성금 기탁식에서 김영환 도지사가 개인 1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1호 기업은 금성개발㈜로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도는 기관과 단체, 기업체 등 사회 모든 분야에서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모금한 성금은 결혼과 임신, 출산, 양육, 주거, 다자녀 지원 등 사업에 사용한다.

김 지사는 "캠페인으로 인구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인식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성금 모금에 동참 해 국가적 인구위기를 함께 극복하자"고 말했다.

성금모금 참여자에게는 연말 세액공제 혜택을 준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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