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모레퍼시픽, 52주 신고가 경신… "美점유율 확대 목표가 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31일 오전 9시57분 기준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전일 대비 1만1000원(5.85%) 오른 1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그는 "아모레퍼시픽의 미국 점유율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 주가를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올린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코스알엑스가 아모레퍼시픽의 연결 실적에 편입된다며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3만원으로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화장품 수출이 분기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화장품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아모레퍼시픽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 것으로 풀이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한 23억 달러로 집계됐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매출은 91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727억원으로 같은 기간 13%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560억원보다 30%가량 높은 수준이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작년부터 미국 사업에 대한 확장에 집중했다"며 "미국 시장이 연평균 4% 성장하는 동안,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58% 성장하면서 미국 점유율을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아모레퍼시픽의 미국 점유율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 주가를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올린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코스알엑스가 아모레퍼시픽의 연결 실적에 편입된다며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3만원으로 올렸다. 조소정 연구원은 "코스알엑스가 이달부터 아모레퍼시픽의 연결 실적에 편입되면서 해외 비중국 채널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며 아모레퍼시픽을 화장품 업종의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이예빈 기자 yeahvin@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정재 출연이 왜?"… '스타워즈' 인종차별 논란 터졌다 - 머니S
- 국선변호인 신청 기각된 기초수급자… 대법 "파기 환송" - 머니S
- "나 재벌 처음 봐"… 정용진 회장 부부, ○○서 왜 나와? - 머니S
- 고우석, MLB 도전 위기… 마이애미서 '방출 대기' - 머니S
- 아워홈 '남매의 난' 점입가경… 장녀 구미현 "대표이사 오를 것" - 머니S
- '자녀 셋' 낳으면 둔촌주공 '20%' 싸게 살 수 있다 - 머니S
- '음주 뺑소니' 김호중, 檢송치… "죄송하다, 끝나고 말씀드릴 것"(상보) - 머니S
- 의대 증원 확정에 의협 궐기… "6월부터 큰 싸움" 예고 - 머니S
- [오늘 날씨] 밤부터 수도권·충청 비… "우산 챙기세요" - 머니S
- 6월 '대어' 시프트업 등 공모주 13개 몰린다… "옥석 가리기 중요"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