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인천공항 소방안전대책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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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가 6월4일부터 열리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3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참가국 정상 등 중요 인사의 입·출국이 이뤄지는 6월9일까지 소방안전대책본부가 편성·운영된다.
인천소방본부는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참가국 정상 등 중요 인사의 입·출국에 대비해 입체적 예방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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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소방본부가 6월4일부터 열리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3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참가국 정상 등 중요 인사의 입·출국이 이뤄지는 6월9일까지 소방안전대책본부가 편성·운영된다.
인천소방본부는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참가국 정상 등 중요 인사의 입·출국에 대비해 입체적 예방활동을 펼친다.
인천국제공항 취약 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실시, 테러시 긴급대응을 위한 취약대상 현지적응훈련 및 유관기관과 합동훈련 실시, 참가국 정상 등 중요인사 입·출국 기간 동안 제1·2여객터미널에 소방현장지휘소 설치 및 소방력 근접배치와 안전순찰 등이다.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어느 때보다 높아진 테러 위협에 철저히 대비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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