눌라바이오, 어니스트벤처스 투자 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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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김재연 교수와 졸업생이 주축이 된 ㈜눌라바이오(대표 김재연)는 창업 직후 확보한 기술보증기금의 조건부신주인수계약(SAFE) 투자에 이어 이번에는 상주-어니스트벤처스 투자조합(어니스트벤처스(유))으로부터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31일 발표했다.
그러면서 "눌라바이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더욱 혁신적인 연구와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농작물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사회를 꿈꾸며, 신기능 고부가 농작물 개발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갈 눌라바이오를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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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 초기기업 수행 성과
[진주=뉴시스]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김재연 교수와 졸업생이 주축이 된 ㈜눌라바이오(대표 김재연)는 창업 직후 확보한 기술보증기금의 조건부신주인수계약(SAFE) 투자에 이어 이번에는 상주-어니스트벤처스 투자조합(어니스트벤처스(유))으로부터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어니스트벤처스는 서울 소재 투자전문회사로, 현재 16개 투자조합을 통해 조성된 약 2587억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로 눌라바이오는 연구 및 개발 활동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눌라바이오는 경상국립대 식물생명공학연구소에서 설립된 1호 연구원 창업기업으로 유전자가위를 사용한 작물정밀육종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눌라바이오 김재연 대표는 신육종혁신기술연구회를 창립하고 초대회장을 역임했으며,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작물유전자교정 분야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눌라바이오는 창업과 동시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빠르게 연구개발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창업중심대학 초기기업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했고 국내외 여러 국가에 다수의 작물유전자교정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특히 김재연 대표와 작물유전자교정 전문가 정진희 박사가 이끄는 눌라바이오 연구개발팀은 비유전자변형(Non-GMO) 유전자교정 전달기술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표적유전자의 서열을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차별화된 차세대 작물유전체교정 기술로 글로벌 최초 모델작물 개발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이 기술을 통해 후속 제품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김재연 대표는 “눌라바이오는 농작물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우리의 목표는 유전자 교정 기술을 통해 더 건강하고 안전한 작물을 개발함으로써 인류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눌라바이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더욱 혁신적인 연구와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농작물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사회를 꿈꾸며, 신기능 고부가 농작물 개발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갈 눌라바이오를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어니스트벤처스 담당자는 “눌라바이오는 차세대 작물유전자교정 기술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농생명그린바이오시장의 선도 플레이어로 미래 성장성이 매우 기대되는 기업”이라고 투자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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