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데뷔’ 서지수 웨딩드레스 입은 사진에 팬들 깜짝 “결혼하는 거 아냐”

사진=서지수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서지수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스냅화보를 공개했다.

5월 29일 서지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구름이 손에 닿을 것 같았던 예쁜 날씨와 좋아하는 케이크를 나에게 선물한 오늘=행복"이라며 "별거 아닌 걸로 행복을 찾으려는 요즘입니다. 행복 뭐 별거 있나. 내가 행복이라 여기면 행복이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지수는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면사포를 쓰고 있다. 손에는 부케를 들고 있어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러블리즈 결혼 1호?", "누나 결혼하는 줄 알았어", "지수, 새신부가 되는 건가?", "행복한 지수를 보는 내가 행복", "네가 행복하면 나에겐 엄청 커다란 행복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서지수는 "드레스를 입고 사진 찍었다고 꼭 결혼하는 건 아닙니다. 여러분 오해 노노"라고 의혹을 해명했다.

한편 서지수는 지난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했다. 이후 2019년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웹드라마 '청춘블라썸', '다 이렇게 살잖아', 영화 '서울괴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 SBS 드라마 '모범택시2'에서 사이비 종교 간증녀로 나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서지수는 지난 2월 아프리카TV에 채널을 개설하고 BJ로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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