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산업단지 여건 개선 '부론 IC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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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부론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 역할을 할 영동고속도로 부론 IC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원주시와 지난해 12월 부론 IC 설치·운영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한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지난 23일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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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부론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 역할을 할 영동고속도로 부론 IC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원주시와 지난해 12월 부론 IC 설치·운영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한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지난 23일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2027년 임시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부론 IC 조성사업은 수도권 접근성 향상으로 산업 물류비용 절감에 따른 공장, 기업 유치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효과로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원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지난 2월 착공한 부론일반산업단지는 3월 산업용지 분양을 시작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부론 IC 개설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여건을 마련해 우량기업을 많이 유치해 서남부권 발전뿐만 아니라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의 활용도 증가와 수도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원주연결에도 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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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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