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공모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에 6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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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자가 1명 밖에 없어 공개모집을 재공고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에 모두 6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지난 23일부터 공모를 재공고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에 대해 30일까지 응시자 우편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6명이 접수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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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서류 및 11일 면접 거쳐 최대 3배수 전남도지사에 추천 예정
응시자가 1명 밖에 없어 공개모집을 재공고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에 모두 6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지난 23일부터 공모를 재공고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에 대해 30일까지 응시자 우편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6명이 접수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모 응시자 가운데는 산업통상자원부 전 차관과 전남도 전 국장 출신 그리고 대기업 간부 출신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선발시험 위원회를 통해 응시자 6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5일 서류 심사를 거쳐 통과하면 같은 달 11일 면접 심사를 한 후 최대 3배수로 청장 후보를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추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후 김 지사가 청장 후보 1명을 선출해 산업자원부·경상남도와 협의해 6월 중순께 최종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에 임용하며 신임 청장 임기는 3년에 연임할 수 있다.
한편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오는 7월 2일 퇴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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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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