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4월 '미분양 주택' 1,721가구…전월比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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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광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1,721가구로 3월보다 3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4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광주 미분양 주택은 1,721가구로 3월(1,286가구) 대비 33.8%(435가구)가 증가했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광주는 216가구, 전남은 1,302가구로 3월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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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4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광주 미분양 주택은 1,721가구로 3월(1,286가구) 대비 33.8%(435가구)가 증가했다. 전국에서 인천(59.6%)과 부산(41.7%)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같은 달 광주 분양시장에는 5,986가구가 풀리며 이 가운데 일부가 미분양이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남은 미분양 물량이 3,685가구로 3월(3,701가구)보다 0.4%(16가구)감소했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광주는 216가구, 전남은 1,302가구로 3월과 같았다.
주택 매매거래량은 광주는 1,681건으로 3월(1,683건)보다 0.1% 감소했으나 지난해 4월(1,398건)보다는 20.2% 증가했다. 전남은 2,212건으로 3월(1,949건) 대비 13.5% 증가했고 지난해 4월(1,816건)에 비해 21.8% 증가했다.
전월세거래량은 광주는 4,611건으로 3월(4,814건)대비 4.2% 감소했으나 지난해 4월(4,016건)에 비해서는 14.8% 증가했다. 전남은 3,472건으로 3월(3,495건) 대비 0.7% 줄었고 지난해 4월(3,638건)보다 4.6% 감소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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