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진, 콘크리트에 얼굴 부상 후 근황…흉터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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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진이 얼굴 부상 후 근황을 전했다.
전혜진은 지난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감사한(thankful)"이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혜진은 모자를 쓴 채 캐주얼한 차림이다.
전혜진은 지난달 21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얼굴 곳곳에 난 상처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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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전혜진이 얼굴 부상 후 근황을 전했다.
전혜진은 지난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감사한(thankful)"이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혜진은 모자를 쓴 채 캐주얼한 차림이다. 아직 얼굴에 선명한 상처가 남아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른 다 나으시길 바랍니다", "예쁘세요. 그래도 많이 좋아지셔서 다행입니다",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전혜진은 지난달 21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얼굴 곳곳에 난 상처를 공개했다. "주차장에서 비가 와 우산을 가지러 트렁크 쪽으로 가는 중에 쇠 파이프 뿌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얼굴이 콘크리트 바닥에 먼저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너무 당황한 채로 손을 얼굴에 대봤는데 피와 진물이"라고 했다. 전혜진은 동생과 함께 병원에 가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한편 전혜진은 지난 1991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 유림'으로 선발된 뒤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3일의 약속'(1991) '딸부잣집'(1994~1995)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지만, 2008년 4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 후 휴식기를 가졌다. 최근 드라마 'VIP'(2019) '재벌X형사'(2024) 등에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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