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UFO 대책 필요"… 국회의원 모임 만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국회의원들이 미확인 비행물체(UFO)를 비롯한 '미확인 이상 현상'(UAP·Unidentified Anomalous Phenomenon)에 대응하기 위한 모임을 만든다.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각) 일본 아사히 디지털 신문 등에 따르면 국회는 미확인 비행물체 대응을 위한 여야 회의를 열고 '미확인 이상 현상(UAP) 해명 의원연맹'을 출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각) 일본 아사히 디지털 신문 등에 따르면 국회는 미확인 비행물체 대응을 위한 여야 회의를 열고 '미확인 이상 현상(UAP) 해명 의원연맹'을 출범했다.
이날 회의는 하마다 야스카즈 자민당 사무 책임자가 의장을 맡고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이 사무총장을 맡았다. 이시바 시게루 전 방위성 장관이 자문위원을 맡고 엔도 케이 유신당 위원장 등 여야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연맹의 목적은 UAP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문기구를 설립하도록 요청하는 것"이라며 "다른 나라의 최첨단 비밀 무기나 무인 정찰기가 안보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UAP를 취급하는 전문기관인 미 국방부 산하 '모든 영역의 이상 현상 조사 사무소(AARO)'와 교류하는 등 미국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모임은 다음달 6일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rldufwldms83@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워홈 '남매의 난' 점입가경… 장녀 구미현 "대표이사 오를 것" - 머니S
- '음주 뺑소니' 김호중, 檢송치… "죄송하다, 끝나고 말씀드릴 것"(상보) - 머니S
- 황인범, 세르비아리그 '최우수선수' 선정… 감독·주장 투표서 1위 - 머니S
- [오늘 날씨] 밤부터 수도권·충청 비… "우산 챙기세요" - 머니S
- 의대 증원 확정에 의협 궐기… "6월부터 큰 싸움" 예고 - 머니S
- "나 재벌 처음 봐"… 정용진 회장 부부, ○○서 왜 나와? - 머니S
- 베일 벗은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 "스타필드 나와라" - 머니S
- "이정재 출연이 왜?"… '스타워즈' 인종차별 논란 터졌다 - 머니S
- 20대 생애 첫차는 '기아 스포티지'…SUV가 대세 - 머니S
- 국내 부동산 장악한 중국인… 외국인 소유 주택의 55% 차지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