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대덕서 악취종합상황실 운영

김준범 2024. 5. 3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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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악취 관리 중점 기간을 맞아 오는 10월까지 '24시간 악취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유성구와 대덕구를 중심으로 상황실을 설치하고 악취가 심해지는 야간과 새벽 시간대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시는 대기오염물질 측정 차량을 이용해 악취 원인물질도 조사한다.

정재형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악취 문제로부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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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악취 관리 중점 기간을 맞아 오는 10월까지 '24시간 악취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유성구와 대덕구를 중심으로 상황실을 설치하고 악취가 심해지는 야간과 새벽 시간대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상황실은 담당 부서 공무원이 2인 1조로 운영한다.

이들은 민원 발생 우려 사업장과 지역을 주기적으로 순찰 및 점검한다.

시는 대기오염물질 측정 차량을 이용해 악취 원인물질도 조사한다.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자발적 시설 개선을 유도한다.

정재형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악취 문제로부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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