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호텔 실외기 화재…4명 이송·50여명 대피
오영재 기자 2024. 5. 3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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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 호텔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이 병원으로 옮겨지고 50여명이 대피했다.
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 제주시 노형동 소재 호텔 1층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8시42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로 연기가 호텔 내부까지 들어가 투숙객 등 4명이 호흡 곤란과 두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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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한 호텔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이 병원으로 옮겨지고 50여명이 대피했다.
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 제주시 노형동 소재 호텔 1층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8시42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로 연기가 호텔 내부까지 들어가 투숙객 등 4명이 호흡 곤란과 두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5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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