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후손 없는 호국영령 추모행사'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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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이 후손이 없는 호국영웅을 위한 '제1회 호국영령 추모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후손이 없어 잊혀지고 있는 호국영령을 기리고 추모와 감사를 드리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처음 추진됐다.
황원채 원장은 "이번 추모제를 시작으로 국민과 함께 호국영령들의 공헌을 기리며 영원히 기억하고 추모하는 행사가 더 많이 개최돼 모든 국민이 함께하는 보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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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이 후손이 없는 호국영웅을 위한 ‘제1회 호국영령 추모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31일 현충원에 따르면 이날 현충탑에서 진행된 추모행사에는 대전지역 기관장 및 보훈단체장, 국군장병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후손이 없어 잊혀지고 있는 호국영령을 기리고 추모와 감사를 드리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처음 추진됐다.
특히 시신이 없어 위패로 봉안된 4만1000여명의 호국영령의 명부 봉헌을 통해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황원채 원장은 “이번 추모제를 시작으로 국민과 함께 호국영령들의 공헌을 기리며 영원히 기억하고 추모하는 행사가 더 많이 개최돼 모든 국민이 함께하는 보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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