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친화용품제조업 매출 4조4500억원…전년 대비 9.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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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영향에 따라 고령친화용품제조업 매출이 연간 10% 가까이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3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2년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2022년 기준 1098개 고령친화용품제조업의 총 매출액은 4조4500억원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향후에도 고령친화산업 분야 전략수립과 산업지원의 기초 마련을 위해 통계의 범위를 확대하고 국가통계로서의 기반을 확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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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용품 성장률은 35.6% 달해
80%가 10인 미만, 다품종 소량생산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고령화 영향에 따라 고령친화용품제조업 매출이 연간 10% 가까이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3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2년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2022년 기준 1098개 고령친화용품제조업의 총 매출액은 4조4500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9.9% 증가한 수치다.
개인건강·의료용품 분야가 전체 매출의 68.1%인 3조311억원을 차지했으며 일상생활용품 13.3%(5900억원), 주거설비용품 11.3%(5039억원), 의사소통 보조기기 7.3%(3248억원) 순이다.
전년대비 증감률은 일상생활용품이 35.6%로 가장 높았고 의사소통 보조기기 10.8%, 주거설비용품 9.7%, 개인건강·의료용품 5.95 등이다.
종사자 수는 전년 대비 8.5% 증가한 1만1483명 수준이나 10인 미만이 80.0%를 차지해 중소기업 중심의 다품종 소량생산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향후에도 고령친화산업 분야 전략수립과 산업지원의 기초 마련을 위해 통계의 범위를 확대하고 국가통계로서의 기반을 확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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