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데이터센터 냉각 수요↑' 삼성공조, 냉난방공조 사업 두각에 강세
김응태 2024. 5. 31. 09:45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 수요 확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자동차 냉난방공조 사업을 영위하는 삼성공조의 주가가 강세다.
3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4분 삼성공조(006660)는 전거래일 대비 18.31% 오른 1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AI 서버 확대로 데이터센터의 냉각 시장이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자동차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전개하는 삼성공조가 장 초반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데이터센터 사업자가 원하는 시점에 전력 설비를 무한대 늘릴 수 없는 만큼 향후 AI 전력 효율화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될 전망”이라며 “향후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의 현실적인 대안은 차량의 열을 액체로 순환하는 것처럼 수랭 방식의 액체 냉각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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