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차량용 스마트 플레이어 '카씽' 환불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포티파이가 차량용 스마트 플레이어 '카씽(Car Thing)'을 구매한 고객에게 환불을 실시한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30일(현지시간) 스포티파이가 올해 연말부터 카씽 이용을 중단할 방침인 가운데, 기존 구매 고객에게 환불을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스포티파이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영수증 등 카씽 구매 증빙이 있는 고객이 고객 서비스(CS)에 문의한 경우 환불을 제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스포티파이가 차량용 스마트 플레이어 '카씽(Car Thing)'을 구매한 고객에게 환불을 실시한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30일(현지시간) 스포티파이가 올해 연말부터 카씽 이용을 중단할 방침인 가운데, 기존 구매 고객에게 환불을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스포티파이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영수증 등 카씽 구매 증빙이 있는 고객이 고객 서비스(CS)에 문의한 경우 환불을 제공했다.
스포티파이는 비용 절감을 위해 올해 12월 9일 이후 카씽 기기 이용을 중단할 계획이다. 회사는 "궁극적으로 모든 스포티파이 사용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카씽 이용자들은 고객 센터와 틱톡 동영상, 트위터 등을 통해 불만을 표했다.
또한 미국 뉴욕남부지방법원에는 지난 28일 스포티파이를 상대로 집단 소송도 제기됐다. 스포티파이가 이용자들에게 곧 쓸모없게 될 카씽 기기를 90달러로 판매하고 환불도 제공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골자다.
다만 스포티파이가 소송이 제기된 28일보다 앞서 환불을 제공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환불은 집단 소송에 따른 조치는 아니라고 외신은 전했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포티파이, 프랑스에서 가격 올렸다…왜?
- 스포티파이, 연말부터 '카씽' 사용 지원 중단
- 스포티파이, 월 구독료 또 올리나…"오디오북 부담 때문?"
- 스포티파이, 데스트톱 앱 미니 플레이어 기능 출시
- "트럼프 인수위, 전기차 보조금 폐지"…이차전지주 급락
- 주52시간 예외·직접 보조금...韓·日, 반도체법 재추진
- '9만 비트코인', 하루만에 8만8천 달러 붕괴…왜?
- 배달앱 수수료 7.8%로 인하...'배민 상생안' 극적 합의
- AI에 세제혜택 준다···"글로벌 기술패권 총력 대응"
- 아파트 주차장서 또 벤츠 전기차 화재…이번엔 국내산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