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감독 콤파니, 부임 하루만 “벌써 집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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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파니 감독이 뮌헨 감독으로 부임한 소감을 밝혔다.
벵상 콤파니 감독은 지난 5월 30일 바이에른 뮌헨의 새 감독으로 부임했다.
한편 뮌헨에 부임한 콤파니 감독은 오는 7월 한국 프리시즌 투어에 동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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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콤파니 감독이 뮌헨 감독으로 부임한 소감을 밝혔다.
벵상 콤파니 감독은 지난 5월 30일 바이에른 뮌헨의 새 감독으로 부임했다.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위로 2010-2011시즌 이후 최악의 성적을 거둔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한 바 있다.
콤파니 감독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위로 2부리그 강등을 맛본 번리를 이끌고 있었다. 뮌헨은 1부리그 경력이 단 1년에 불과하고 2부리그 우승이 유일한 업적인 감독을 선임하는 초강수를 뒀다.
2부리그 시절 번리에서 공격 축구로 우승을 거뒀던 콤파니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선수단 수준 차를 좁히지 못하고 한계를 드러냈다. 빅클럽에서는 다시 한 번 공격 축구 철학을 펼칠지 주목된다.
31일 영국 'BBC'가 전한 부임 후 첫 인터뷰에서 콤파니 감독은 "내 머릿속에 한 번도 톱레벨 클럽에서 일한 적이 없다는 걸 생각한다"며 "톱레벨 클럽은 당신이 만드는 환경이다.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당신의 일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그게 톱레벨에서 일하는 것을 정의한다"고 빅클럽 감독직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항상 동기 부여돼 있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면 내 주변 모두를 더 낫게 만들려는 의도로 저녁까지 동기 부여된다"며 "나는 내 인생의 성공적인 시간으로만 정의되지 않는다. 힘들었던 순간으로 정의된다"며 "나는 혼자서 성공하고 싶지 않다. 많은 사람을 나와 함께 데려오고 싶다. 그게 내 본성이다"고 말했다.
한편 뮌헨에 부임한 콤파니 감독은 오는 7월 한국 프리시즌 투어에 동행하게 된다.(자료사진=벵상 콤파니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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