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했다" 충격의 '자녀·양육' 공개→'돌싱'들의 나이·직업도 '커밍쑨' [종합]
[OSEN=김수형 기자] '돌싱글즈 5'에서 시작부터 돌싱들의 자녀여부도 하나둘씩 공개, 다음은 나이와 직업 공개를 예고했다.
30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 시즌5’에서 돌싱들의 정보들이 하나둘씩 고액 됐다.
이날 정보공개방이 오픈된 가운데, 규온이 첫 시작을 끊게 됐다. 진실의 방으로 향한 규온. 궁금했던 세아와 새봄 사이에서 고민하던 규온은 자녀유무부터 선택, ‘자녀 1명이 있으며 양육하고 있다’는 정보가 적혀있었다. 과연 누구의 정보일지 궁금증을 안긴 상황. 이에 모두 “누가 아기가 있을까 소름 끼친다”며 깜짝 놀랐다. 그러면서 “자녀 유무로 마음의 변화가 있을까”라며 주목했다.
이어 세아가 진실의 방에 문을 열었다. 가장 첫 마음이 통했던 종규의 정보를 공개, 역시 자녀유무였고 역시 자녀가 1명 있고 양육하고 있다는 정보를 확인했다. 이후 종규는 세아가 눈빛을 피하자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은 심규덕이 정보의 방으로 입장, 수진의 정보를 확인했다. 알고 보니 사회복지사였다. 규덕은 “혹시 미래를 그릴 때 이동이 가능한 직업일지 궁금했다”며 장거리에 거주하는 수진을 생각하며 “타 지역으로 취업과 이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었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결과였다”며 휘파람을 불어 웃음 짓게 했다. 이어 수진도 규덕의 정보를 확인했다. 건강문진표였다. 상상도 못 한 선택. 수진은 “많이 아팠다고 해서 지금도 아프지 않은지, 자녀가 있어도 상관없었기 때문”이라며 선택 이유를 전했다.
다음으로 민성도 정보의 방으로 향했다. ‘안 열어도 된다’는 룰 앞에서 고민에 빠진 민성. 이내 새봄의 정보를 확인했고, 자녀 유무에 ‘자녀 1명을 양육하고 있음’이 적혀있는 것을 확인했다. 믿기지 않는 듯 민성은 재차 정보를 확인하며 “후회했다, 보지 말 걸”이라며 충격받았다. 이어 새봄의 눈을 피한 민성. ‘다른 가능성도 열어둬라’는 사랑의 책 주문에 소름 돋아했다. 첫눈에 반했던 새봄이었기에 더욱 혼란스러워진 모습이었다.
이어 종규가 아무말 없이 정보의 방으로 향했다. 이어 궁금했던 세아의 직업을 확인, 알고보니 척추 측만특화 운동강사였다. 의외의 직업에 모두 “반전이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모두 “어마어마한 심리싸움의 시작이다”며 자신이 본 정보를 말할 수 없는 상황을 흥미로워했다.
다음은 혜경이 정보를 확인할 기회가 왔으나 아무 정보도 확인하지 않았다. 혜경은 이유에 대해 “누군가의 정보를 본다는게 참.. 먼저 알아서 나에게 득이되는 것이 없고 오히려 실이 될 것 같았다”며 “상대의 정보로 색안경 끼고싶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혼란스러웠던 정보공개 후, 분위기도 심란해졌다. 그렇게 분위기를 풀기 위해 다 함께 식사하게 됐다. 이때 종규의 자녀가 있음을 확인한 세아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은근슬쩍 마음의 변화를 암시했다. 민성도 자녀가 있음 알 알게 된 새봄과 등지며 말이 없어지기도 했다. 이전과 달리 새봄의 반대편에 앉기도 했다.
그날 밤, 종규와 주방에 남게 된 세아는 “우리가 확실해 보이는 관계가 사람들을 어렵게 만드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단 다른 사람들에 대해 생각을 못 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종규님을 독차지한 것 같은 느낌. 새봄씨도 첫인상을 오빠를 찍었더라”며 “규온 님도 나에게 (첫인상) 얘기했다”라고 했다. 이에 종규는 “그럼 내일 둘이 데이트하면 안 되는 거냐 1대 1 데이트하는 거냐”며 걱정, 세아는 “해야지”라며 흔들린 모습을 보였다. 이때, 세아를 바라보던 종규는 “예쁘다”며 세아를 심쿵하게 했다.
이 가운데 예고편에선 랜덤 캠핑 데이트를 공개, 모두 “사랑은 쟁취하는 것”이라며 용기를 냈다. 덕분에 달라진 공기.분위기를 몰아, 나이와 직업도 공개하게 되면서, 더욱 흥미로워진 분위기를 예고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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