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 생태계 강화···대구 ‘레전드 50+’ 사업 시동

대구=손성락 기자 2024. 5. 31.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기업 성장 프로젝트인 '레전드 50+'를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구시는 로봇SI 산업 생태계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하는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사업'을 추진한다.

에스티에스정밀, 지오로봇, 아이로바, 유엔디 등이 대표적인 참여기업이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3년 간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추진돼 대구가 국내 대표 로봇도시로 거듭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제조기업 디지털 제조혁신 촉진···혁신 바우처 등 올해 103억 지원
3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열린 ‘레전드 50+’ 발대식 장면. 제공=대구시
[서울경제]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기업 성장 프로젝트인 ‘레전드 50+’를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자체별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엄선한 21개 사업을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 지원한다.

대구시는 로봇SI 산업 생태계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하는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월 참여기업 78개사를 선정하고 혁신 바우처, 정책자금 융자 등을 통해 올해 약 103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스티에스정밀, 지오로봇, 아이로바, 유엔디 등이 대표적인 참여기업이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3년 간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추진돼 대구가 국내 대표 로봇도시로 거듭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