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동문동 공영주차장 건립 6월 '첫 삽'

대전CBS 고형석 기자 2024. 5. 3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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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동문동 303번지 일원 노외주차장을 대규모 공영주차타워로 건립하는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건립 사업'이 다음 달 첫 삽을 뜬다고 31일 밝혔다.

2021년부터 편입 토지 매입과 건축 인허가, 실시설계를 추진해 온 동문동 공영주차타워는 시공사 선정을 위해 조달청에 발주를 의뢰한 상태로 지상 2층(주차 3층) 규모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0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응모해 국·도비 총 60억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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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주차장 대비 137면 추가 확보, 2025년 6월 준공
동문동 공공주차타워 건립 사업 조감도. 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는 동문동 303번지 일원 노외주차장을 대규모 공영주차타워로 건립하는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건립 사업'이 다음 달 첫 삽을 뜬다고 31일 밝혔다.

2021년부터 편입 토지 매입과 건축 인허가, 실시설계를 추진해 온 동문동 공영주차타워는 시공사 선정을 위해 조달청에 발주를 의뢰한 상태로 지상 2층(주차 3층) 규모로 만들 계획이다. 차량용 10면을 포함한 222면의 주차 공간이 들어서고 기존 노외주차장 대비 137대의 공간을 추가 확보하게 된다.

시는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0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응모해 국·도비 총 60억 원을 확보했다. 토지매입비를 포함해 총 140억 원을 이번 사업에 투입한다.

공사 중 시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2025년 6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끝나면 원도심 일대 주차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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