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인고속도 진출입로 내일 '부분 통제'…노후상수관 교체

강남주 기자 2024. 5. 3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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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6월 1일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 기점에 매설된 노후상수관을 전면 교체한다고 31일 밝혔다.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 기점에 매설된 상수도관은 1982년부터 42년간 미추홀구 아암대로 주변 및 학익동 자동차정비단지에 수돗물을 공급해 왔다.

6월 1일에는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 기점에 매설돼 있는 노후수도관(길이 50m)을 교체한다.

이로 인해 제2경인고속도로 진·출입로의 부분 통제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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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관 교체공사.(기사와 무관)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6월 1일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 기점에 매설된 노후상수관을 전면 교체한다고 31일 밝혔다.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 기점에 매설된 상수도관은 1982년부터 42년간 미추홀구 아암대로 주변 및 학익동 자동차정비단지에 수돗물을 공급해 왔다. 그러나 상수관 노후로 잦은 누수 및 흐린 물 발생 등으로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상수도본부는 지난 5월부터 사업비 약 6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아암대로 낙섬사거리 방면 도로에 매설된 노후수도관을 교체작업을 진행 중이다.

6월 1일에는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 기점에 매설돼 있는 노후수도관(길이 50m)을 교체한다. 이로 인해 제2경인고속도로 진·출입로의 부분 통제가 실시될 예정이다.

상수도본부는 교통혼잡 등을 고려해 오후 10시 이후에 공사를 실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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