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證, LS증권으로 내일 출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내달 1일부터 LS증권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내달 1일부터 LS증권으로 사명이 변경된다.
앞서 LS네트웍스는 지난해 4월 금융위에 이베스트투자증권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종합금융본부를 신설한 조직개편은 IPO를 비롯한 정통 IB 강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고 수익 다각화를 위한 조직개편"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종혜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내달 1일부터 LS증권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범 LG가(家)는 증권업에 진출하면서 투자은행(IB) 다각화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내달 1일부터 LS증권으로 사명이 변경된다. 2015년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전신인 이트레이드증권에서 사명을 변경한 지 9년여 만에 이베스트증권 이름은 사라지게 됐다.
이번 사명 변경은 지난해부터 진행돼온 LS그룹으로 편입 절차가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지난 1월 금융위원회는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LS네트웍스는 지난해 4월 금융위에 이베스트투자증권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G&A PEF는 19일 사원총회를 개최해 잔여재산 분배를 결의하고 LS네트웍스는 이사회를 열고 이베스트투자증권 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LS증권은 기업금융(IB)를 강화하기 위해 종합금융본부를 신설하고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그간 부동산 금융에 치우쳐있던 포트폴리오 편중을 기업금융, 대체투자, 구조화금융 등으로 다각화하는 것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종합금융본부를 신설한 조직개편은 IPO를 비롯한 정통 IB 강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고 수익 다각화를 위한 조직개편"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h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