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서 악취, 세입자 연락두절" 문 열었더니…40대여성 숨진 채 발견

김소연 기자 2024. 5. 31.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시의 한 원룸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0분쯤 '임차인이 연락이 닿지 않고 원룸 건물에서 악취가 난다'는 원룸 주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소방은 원룸 내부로 진입, 숨져 있는 A 씨(40)를 수습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삽화, 경찰, 경찰로고, 로고 /사진=김현정

충남 서산시의 한 원룸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0분쯤 '임차인이 연락이 닿지 않고 원룸 건물에서 악취가 난다'는 원룸 주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소방은 원룸 내부로 진입, 숨져 있는 A 씨(40)를 수습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다만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