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선단 현대화로 지속가능한 수산업 선도

박지현 2024. 5. 31.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원산업이 선단 현대화에 대규모 투자하며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선도한다.

동원산업은 이번 신규 어선 도입을 통해 수산사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한다.

동원산업은 이번 신조를 포함 최근 10년간 약 3000억 원을 투자해 8척의 최신형 선망선을 도입했다.

동원산업 민은홍 대표는 "글로벌 수산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선단 현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수산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원산업 CI
[파이낸셜뉴스] 동원산업이 선단 현대화에 대규모 투자하며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선도한다.

동원산업은 지난 30일 부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동원산업 부산지사에서 국내 조선소 한국메이드와 2척의 선망선 신조 발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신규 어선은 모두 2000톤 급 선망선으로 총 투자 금액은 약 1000억 원이며 각각 2026년과 2027년 첫 출항에 나설 계획이다.

동원산업은 이번 신규 어선 도입을 통해 수산사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한다. 어획 장비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최적의 에너지 효율로 운항되는 선박으로 탄소 배출을 감소할 수 있게 됐다. 원양어선 최초로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탑재해 현장 밀착 관리가 가능해져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으며 선단의 거주·작업 환경을 향상시켜 선원복지를 강화했다.

동원산업은 이번 신조를 포함 최근 10년간 약 3000억 원을 투자해 8척의 최신형 선망선을 도입했다. 아울러 3D 소나, 레이더,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드론 등 최신 어탐 기술을 도입했으며 고부가가치 횟감용 참치 '슈퍼튜나'를 생산할 수 있는 특수 급냉 설비를 탑재해 조업 경쟁력도 높였다.

동원산업 민은홍 대표는 "글로벌 수산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선단 현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수산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