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장마 전 완료 노력

김동선 2024. 5. 3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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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14개 노후 소규모 주택단지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김포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마 전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

올해 추진 중인 14개 단지는 노후도, 사업중요성, 사업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으며, 시민들의 생명과 신체, 재산에 심각한 위해 우려가 있는 시설물의 우선 지원을 위한 안전성에 배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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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선정단지 담장 보수공사 후 모습/김포시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는 14개 노후 소규모 주택단지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김포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마 전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준공된 지 15년 이상 경과된 30세대 미만의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을 대상으로 옥상 방수, 지붕 보수 등 낡은 시설물의 개선을 위한 총 사업비의 80%, 최대 16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추진 중인 14개 단지는 노후도, 사업중요성, 사업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으며, 시민들의 생명과 신체, 재산에 심각한 위해 우려가 있는 시설물의 우선 지원을 위한 안전성에 배점을 높였다.

4월에 사업을 시작해 5개 단지의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대상 단지도 장마 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작년에 시행하였던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컸던 만큼, 올해도 차질 없이 수행해 시민들의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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