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제32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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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문화재단은 세계청소년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교육부, 외교부가 후원하는 '제 32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를 오는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32회를 맞이한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은 한국문학의 뿌리인 아동문학의 발전을 위해 신예작가를 발굴하고, 국내외 아동∙청소년이 문예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문학 공모대회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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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교문화재단은 세계청소년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교육부, 외교부가 후원하는 ‘제 32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를 오는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32회를 맞이한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은 한국문학의 뿌리인 아동문학의 발전을 위해 신예작가를 발굴하고, 국내외 아동∙청소년이 문예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문학 공모대회로 발전했다.
특히 동화책, 그림책 부문 등에서 수많은 유명 작가와 베스트셀러를 배출해 국내외 순수아동문학의 질적 성장에 기여해왔다.
‘제32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는 신인 및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아동 문학’ 부문과 중∙고등학생 대상의 ‘청소년 문학’ 부문, 초등학생 대상의 ‘어린이 동시 문학’ 부문, 해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문학’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뽐낼 수 있는 ‘어린이 카툰 공모전’도 부대행사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의 상금 규모는 총 1억원 상당으로, 특히 ‘아동 문학’ 대상 수상자에게는 동화 부문 1500만원, 그림책 부문 10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되며 향후 수상작을 출간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아동 문학’ 부문 대상 수상자 중 1명에게는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청소년 문학’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작품 공모와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제32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당선작은 오는 10월 중 발표 예정이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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