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중 3 대상 미래 준비 '지역인재 육성캠프' 운영

29~31일 국내 명문대·주요 기업 방문, 문화탐방 등 진행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29~31일(2박3일) 서울시 일원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 육성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주요 대학교를 방문했고, KB금융그룹을 방문해 근무 중인 임원과 만남을 가졌다.

지역인재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고려대학교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고창군 ]

국립중앙방물관, 하이커그라운드, 청와대 등을 견학해 고창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는 “국내 명문 대학교와 주요 기업을 견학하고, 문화탐방을 통해 눈높이를 높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관내 인재들이 더 높은 꿈을 꿀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에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