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임직원 참여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진행

김진희 기자 2024. 5. 3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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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200130)는 29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자사 세종사업장 임직원들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콜마비앤에이치 임직원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 내 감각정원의 산림생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생태계 교란 식물인 단풍잎돼지풀 등을 제거하고, 기부한 코코넛화이바 멀칭재 피복 작업을 통해 감각정원의 식물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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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란식물 제거 및 친환경 멀칭재 피복 실행
콜마비앤에이치는 29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자사 세종사업장 임직원들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콜마비앤에이치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콜마비앤에이치(200130)는 29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자사 세종사업장 임직원들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ESG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 생태계 보호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콜마비앤에이치 임직원 약 20여명이 동참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65ha에 달하는 규모에 4367종의 식물로 조성된 도심형 수목원으로, 연간 백만명이 방문하는 명소다.

수목원 내 감각정원은 허브류, 촉감이 있거나 다양한 색상의 식물들이 구비되어 방문객 모두가 오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행사에 참여한 콜마비앤에이치 임직원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 내 감각정원의 산림생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생태계 교란 식물인 단풍잎돼지풀 등을 제거하고, 기부한 코코넛화이바 멀칭재 피복 작업을 통해 감각정원의 식물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생태계 보호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며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식물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TFT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내 자생식물과 야생식물의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세종1-3공장이 위치한 세종 전의면에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장수하늘소와 수원청개구리가 서식하고 있다. 서식지 보호를 위해 공장 신축 시 철저한 환경영향평가를 받고 매주 인근 하천(조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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