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尹 광개토프로젝트 추진에 우주 항공주 급등

김소연 2024. 5. 3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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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위성(211270), 컨텍(451760) 등 우주 항공 관련주가 31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은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개청식에서 "2032년 달에 우리 탐사선을 착륙시키고, 2045년 화성에 태극기를 꽂기 위한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주항공청 공식 출범을 계기로 2032년까지 달에 탐사선을 보내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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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AP위성(211270), 컨텍(451760) 등 우주 항공 관련주가 31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분 현재 AP위성은 전 거래일 대비 15.02% 오른 1만9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컨텍은 8%대 강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는 7%대 강세를 기록 중이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은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개청식에서 “2032년 달에 우리 탐사선을 착륙시키고, 2045년 화성에 태극기를 꽂기 위한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주항공청 공식 출범을 계기로 2032년까지 달에 탐사선을 보내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함께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2027년까지 관련 예산을 1조50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김소연 (sy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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