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여름 우기 도래 전 사방사업 완료…산사태취약지역 관리 강화

신관호 기자 2024. 5. 3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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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여름철 우기 도래 전 사방사업 완료와 산사태취약지역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오는 6월 말까지 용평면 장평리 등 5곳에 대해 사방댐을 조성하고, 미탄면 청옥산 일원의 산지사방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또 군은 이미 산사태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산사태취약지역 91곳에 대한 안내판 설치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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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청. (뉴스1 DB)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여름철 우기 도래 전 사방사업 완료와 산사태취약지역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오는 6월 말까지 용평면 장평리 등 5곳에 대해 사방댐을 조성하고, 미탄면 청옥산 일원의 산지사방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또 군은 이미 산사태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산사태취약지역 91곳에 대한 안내판 설치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과 국지성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산사태 예방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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