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룸메 백수진 눈치 안 보고 심규덕 직진…♥삼각 로맨스 활활(돌싱글즈5)[어제TV]

이슬기 2024. 5. 3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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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5' 박혜경이 심규덕에게 돌진했다.

먼저 심규덕은 첫인상 1위로 데이트에서 호감을 쌓았던 박혜경과, 꾸준히 가까워지면서 로맨스를 알렸던 백수진 사이에서 고민했다.

박혜경은 룸메이트 백수진이 심규덕에게 호감이 있는 걸 알고 있었지만, 용기를 내 1대1 대화를 청했다.

방송 말미 박혜경과 백수진은 심규덕을 사이에 둔 삼각 로맨스에 불을 붙여,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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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5’
MBN ‘돌싱글즈5’

[뉴스엔 이슬기 기자]

'돌싱글즈5' 박혜경이 심규덕에게 돌진했다.

5월 30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5'에서는 서로의 정보를 조금씩 알아가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정보 공개 방에서 원하는 사람을 하나 선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심규덕은 첫인상 1위로 데이트에서 호감을 쌓았던 박혜경과, 꾸준히 가까워지면서 로맨스를 알렸던 백수진 사이에서 고민했다. 고민 끝에 심규덕은 백수진의 직업을 선택했다. 백수진의 직업은 사회복지사였다. 이지혜는 "자녀 유무를 안 봤어 대박"라며 놀랐다.

이에 대해 심규덕은 "수진 님이어서 직업이었다. 사는 곳이 멀지 않나. 관심이 있는 상태고, 미래를 그릴 때 이동이 가능한 직업인지가 궁금했다. 사회복지사는 타 지역으로 취업과 이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다행이었고 굉장히 만족스러웠다"라고 흡족해했다. 이후 자리로 돌아온 심규덕은 "큰 변화 없는 걸로"라는 말로 백수진을 웃게 했다.

백수진은 "제가 질문할 줄 알았다. 마음이 일방적인지 쌍방인지를 알고 싶었다"라며 예상과 다른 정보 공개방에 당황했다. 규덕의 정보 앞에 서보는 백수진. 그는 심규덕의 건강문진표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제가 궁금했던 건 어제 이야기하면서 많이 아팠다고 해서 지금도 아픈지 궁금했다. 자녀 유무, 나이 이런 건 상관 없었다"고 했다.

박혜경은 "먼저 알아서 저한테 득이 되는 게 없고 오히려 실이 될 수 있는 걸 아니까. 색안경 끼고 싶지 않았다"라는 말과 함께 선택을 포기했다. 스튜디오에는 "속이 깊네" "멋있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후 세 사람의 로맨스에는 불이 붙었다. 박혜경은 룸메이트 백수진이 심규덕에게 호감이 있는 걸 알고 있었지만, 용기를 내 1대1 대화를 청했다. 둘 만의 시간. 박혜경은 "수진이 받은 반지 선물을 자랑하자 내가 커플 브레이커인 줄 알고 너무 놀랐다. 둘이 베이킹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방해한 건가 싶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또 그는 "이성이라기보다 제일 어린 사람으로 봤다. 근데 오늘 베이킹을 하면서 이성이다 라는 생각을 했다. 솔직히 설��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심규덕은 첫 인상 투표로 박혜경을 꼽았던 것을 언급, 둘은 다음 날 1대1 데이트를 약속했다.

이후 박혜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둘의 시그널을 알았지만, 저의 설렘을 전하고 싶었다. 입 밖으로 나오니까 호감이라는 게 더 선명해지더라"라며 심규덕을 향한 시그널을 이야기했다.

방송 말미 박혜경과 백수진은 심규덕을 사이에 둔 삼각 로맨스에 불을 붙여,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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