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악취종합상황실 24시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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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북대전 지역의 악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악취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유성구, 대덕구와 함께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6월부터 10월까지 유성구 봉산동 지역에 악취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악취가 심해지는 새벽과 야간 시간대 민원에 대처할 계획이다.
정재형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북대전 지역 악취 문제로부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민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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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북대전 지역의 악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악취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여름철을 맞아 유성구, 대덕구와 협력해 유성구 봉산동에 악취종합상황실을 설치했다.
시는 유성구, 대덕구와 함께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6월부터 10월까지 유성구 봉산동 지역에 악취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악취가 심해지는 새벽과 야간 시간대 민원에 대처할 계획이다.
악취종합상황실은 시와 구 환경부서 담당 공무원들의 2인 1조로 구성됐다.
이들은 악취 민원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사업장과 악취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점검하며,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업무를 맡는다.
아울러 대전시는 대기오염물질(악취) 측정 차량을 이용해 민원 다발 지역의 악취 원인물질을 조사하고, 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악취 물질 측정을 지원하는 등 자발적 시설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정재형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북대전 지역 악취 문제로부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민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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