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 일도 비주얼도 열일…교복→사복 설렘 유발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도우가 첫사랑 기억 조작 비주얼을 뽐냈다.
30일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 (이하 ‘내 손끝에’)에서 ‘김동희’ 역으로 사랑받고 있는 도우의 스틸을 공개했다.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는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의 스핀 오프로, 호태(원태민)와 동희의 풋풋한 학창 시절을 담은 영화.
공개된 사진 속 도우는 위화감 없는 교복 차림으로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특히 극중 전교 회장에 공부까지 1등인 동희를 단정한 교복 차림으로 설명해 캐릭터에 대한 몰입감을 더해주기도.
또한 도우는 사복 차림으로 순수하면서도 풋풋함이 엿보이는 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생각에 잠긴 듯한 눈빛으로 아련함까지 더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도우는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에서 보여주지 못한 동희의 학창 시절을 200% 소화하며, 동희의 서사를 완성시켰다. 서툴고 아픈 청춘의 복합적인 감정 변화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고, 이를 증명하듯 ‘내 손끝에’는 원작 팬들의 호평으로 가득 차고 있다.
이렇듯 교복부터 사복까지 풋풋하게 소화하며 첫사랑 향수를 절로 불러일으키고 있는 도우. 그가 보여줄 다양한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올 6월 ‘비의도적 연애담’ 팬미팅 소식이 알려지며 비주얼도 일도 놓치지 않는 열일 행보를 예고하기도 했다.
팬미팅을 준비 중인 도우는 소속사를 통해 “저희 영화와 동희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을 보면 늘 고마운 마음뿐이었다”고 운을 떼며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열심히 준비할 테니, 이번 팬미팅 또한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애정 어린 포부를 전했다.
한편 도우가 출연하는 ‘비의도적 연애담’ 팬미팅은 오는 6월 15일과16일 성균관 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진행된다.
[사진 = VA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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