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채용' 논란 있었던 尹 외가 6촌,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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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외가 6촌으로 알려진 최승준 대통령실 부속실 선임행정관이 시민사회수석실 1비서관으로 최근 승진했다.
31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최 비서관은 지난주 후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3비서관으로 합류할 때 함께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일보>
최 비서관은 지난 대선 때 윤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회계팀장을 지냈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도 일했으며 지난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대통령실 부속실에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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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외가 6촌으로 알려진 최승준 대통령실 부속실 선임행정관이 시민사회수석실 1비서관으로 최근 승진했다.
31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최 비서관은 지난주 후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3비서관으로 합류할 때 함께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비서관은 지난 대선 때 윤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회계팀장을 지냈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도 일했으며 지난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대통령실 부속실에서 일했다.
윤 대통령 취임 초에는 최 비서관이 대통령실에 합류한 것이 알려지면서 '사적 채용'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당시 KBS 보도에 따르면 최 비서관은 윤 대통령과 '친형제' 같은 사이며 윤 대통령 대선 후보 시절 윤 대통령 자택을 드나들었다고 한다.
대통령실은 당시 "외가 6촌은 국회가 만든 이해충돌방지법상 채용 제한 대상도 아니다"라며 "먼 인척이라는 이유로 (채용에서) 배제한다면 그것 또한 차별"이라고 밝혔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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