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600억 사옥 건물주설...차승원 "회사의 절대 군주" 폭로 ('밥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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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600억 사옥' 건물주설에 휩싸였다.
이날 이수근과 영훈은 나영석 PD와 차승원을 데리러 가기 위해 에그이즈커밍 사옥으로 향했다.
나영석 PD '사옥이 개인 소유냐'라는 물음에 "아니다. 회사 건물이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송윤아가 도착하자, 차승원은 "에그이즈커밍이라고 아나. 나영석 PD가 건물을 올렸다"고 모함했고, 한술 더 떠 이수근은 "매물로 380억 원을 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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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나영석 PD가 '600억 사옥' 건물주설에 휩싸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에는 차승원, 나영석 PD, 송윤아, 세븐틴 승관이 밥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근과 영훈은 나영석 PD와 차승원을 데리러 가기 위해 에그이즈커밍 사옥으로 향했다. 사옥을 마주한 이수근은 “600억 짜리라고 한 게 이거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나영석 PD는 “600억은 무슨. 2조 4,000억이다”라고 받아쳤다.
이후 모든 출연자들이 2차 장소에 모인 가운데, 나영석 PD는 강남으로 사옥을 짓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원래 tvN이 상암동에 있으니까 다 상암동 근처에서 일을 했는데, 너무 일하기 어렵게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다. 그게 일하기 너무 힘드니까 건물을 만들어서 다 합쳐버리자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나영석 PD '사옥이 개인 소유냐'라는 물음에 “아니다. 회사 건물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이수근은 “회사 건물이지만 매각했을 때 가장 높은 지분을 가지고 있다”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자 차승원은 “내가 가봤더니 누가 봐도 나영석 거다. 거기 안에 있는 나영석은 절대 군주였다. 자금성이 길고 크지 않나. 그만큼 위압감을 느꼈다. 그 궁전이 에그이즈커밍"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송윤아가 도착하자, 차승원은 “에그이즈커밍이라고 아나. 나영석 PD가 건물을 올렸다”고 모함했고, 한술 더 떠 이수근은 “매물로 380억 원을 봤다”라고 말했다. 결국 나영석 PD는 “2조 8천억이었다”라고 자포자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yusuou@osen.co.kr
[사진] tvN '밥이나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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