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4월 '광공업 생산'↑ '소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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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광주지역 광공업 생산은 증가한 반면 소비와 건설수주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광공업 생산과 건설수주는 증가했으나 소비는 감소했다.
31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광주전남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3% 증가했다.
전남지역의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보다는 6.0%, 전월대비로는 5.8%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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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광주전남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3% 증가했다. 전월대비로는 7.4%가 늘었다.
전년대비 업종별로 △전자·통신(8.8%) △음료(5.8%) △섬유제품(12.1%) 등은 감소했으나 △담배(33.6%) △자동차(5.1%) △금속가공(29.5%) 등은 증가했다.
건설수주액은 1,2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5%, 전월대비로는 79.5%가 감소했다.
업종별로 △전기·가스업(6.8%) △비금속광물(12.9%) △금속가공(15.2%) 등은 감소했으나 △석유정제(26.2%) △1차금속(7.8%) △기타운송장비(26.9%) 등은 증가했다.
건설수주액은 5,72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47.8% 급증했고 전월대비로는 4.0% 증가했다.
공공부문은 지난해보다 무려 949.7% 급증했고 민간부문도 65.5% 증가했다. 건축부문은 462.3%, 토목부문은 190.8% 증가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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