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파친코' 시즌2 8월에 본다

손정빈 기자 2024. 5. 3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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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이 주연한 시리즈 '파친코' 시즌2를 오는 8월에 볼 수 있게 됐다.

애플TV+는 이 작품을 8월23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파친코' 시즌2는 8월23일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 뒤 10월11일까지 매주 한 편 씩 공개될 예정이다.

윤여정과 함께 이민호·김민하·진하·정은채 등이 시즌1에 이어 다시 출연하며, '범죄도시' '한산:용의 출현' '노량:죽음의 바다' 등에서 활약한 김성규가 새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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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3일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 총 8부작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윤여정이 주연한 시리즈 '파친코' 시즌2를 오는 8월에 볼 수 있게 됐다. 애플TV+는 이 작품을 8월23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파친코' 시즌2는 8월23일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 뒤 10월11일까지 매주 한 편 씩 공개될 예정이다. 총 에피소드는 8편이다. 윤여정과 함께 이민호·김민하·진하·정은채 등이 시즌1에 이어 다시 출연하며, '범죄도시' '한산:용의 출현' '노량:죽음의 바다' 등에서 활약한 김성규가 새로 합류했다.

이 작품은 한국계 미국인 작가 이민진이 2017년 내놓은 소설이 원작이다. 일제 시대를 출발점으로 삼아 고향을 떠나게 한국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4대에 걸쳐 담아낸다. 재작년에 공개된 '파친코' 시즌1은 그해 최고 시리즈 중 한 편으로 수 차례 언급됐다. 원작 소설 역시 출간된 해에 뉴욕타임스·BBC 등이 선정한 올해의 책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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