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 검은 복면 포착…카리스마 눈빛 + 날렵 액션 [세자가 사라졌다]

이예주 기자 2024. 5. 3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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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세자가 사라졌다' 제공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수호가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종합편성채널 MBN '세자가 사라졌다' 지난 방송에서 이건(수호)은 대역죄인의 누명을 벗지 못해 세자에서 수성대군으로 강등되는가 하면, 최상록(김주헌), 좌의정 윤이겸(차광수)과 한성 판윤(손종범)의 이간질로 인해 정다웠던 동생 도성대군(김민규)과의 사이가 틀어지는 위기를 맞았다.

이와 관련 31일 수호가 정체를 감추기 위해 또 한 번 검은 복면의 사나이로 변신한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이건이 대낮부터 누군가의 집에 잠입한 장면. 이건은 짙은 색의 한복을 입고 얼굴을 복면으로 가린 채 은밀하게 방으로 들어가 뭔가를 찾기에 열중한다. 그러다 한 서책에서 뭔가를 발견하고 카리스마 눈빛을 빛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 것.

이건은 집주인이 돌아와 위협하자 단숨에 제압한 후 복면을 내려 정체를 밝히면서 집주인을 기절초풍하게 만든다. 이어 이건은 침착하고 진지한 눈빛으로 집주인을 압박하며 다시 한번 판세 역전의 기회를 찾을 기반을 다진다. 과연 이건이 잠입한 집은 누구의 집일지, 이건이 사이다 반격의 단초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그런가 하면 수호는 '은밀한 급습' 현장에서 날렵한 액션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현장을 장악했다. 수호는 촬영 전부터 다른 배우들과의 철저한 연습으로 액션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고, 감정 몰입에도 힘쓰며 역할에 완전 이입을 했다. 이어 촬영이 시작되자 완벽한 무술과 단단한 눈빛을 뽐내며 속 시원한 반격을 꾸밀 장면을 완성했다.

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이번 주 방송될 15, 16회에서는 수호가 은밀한 움직임으로 위기를 벗어날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낸다"며 "수호로 인해 몰아칠 짜릿한 사이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는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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