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유망주 ‘3대장’에 ‘520억’ 투자...‘Here we go’ 기자까지 컨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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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기세가 무섭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웨스트햄이 루이스 길례르미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브라질 리그 '최대어' 중 하나인 길례르미.
로마노 기자는 "이적료 3,000만 파운드(약 526억 원)에 셀온 조항을 포함한 협상이 논의 중이며 다음 단계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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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기세가 무섭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웨스트햄이 루이스 길례르미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2006년생의 미드필더 길례르미는 레알 마드리드의 엔드릭, 첼시행이 매우 유력한 에스테반 윌리앙과 더불어 브라질이 기대하는 ‘특급 유망주’다. 자국 리그 ‘명문’ 파우메리아스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2023시즌 도중 1군 무대로 콜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23시즌 최종 기록은 28경기 1도움.
올 시즌부터는 선발과 벤치를 오가며 경험을 쌓는 중이다. 현재까지 기록은 16경기 1골 1도움. 특히 지난 리버풀과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경기에서는 프로 데뷔골을 터뜨리며 축구계에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브라질 리그 ‘최대어’ 중 하나인 길례르미. 훌렌 로페테기 감독을 새롭게 선임하며 유럽 대항전 진출을 노리는 웨스트햄의 레이더망에 올랐고, 이적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로마노 기자는 “이적료 3,000만 파운드(약 526억 원)에 셀온 조항을 포함한 협상이 논의 중이며 다음 단계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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