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실적 회복 기대…목표가 상향-유진투자증권

김지훈 기자 2024. 5. 3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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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실적 회복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가를 기존보다 4만원 높은 2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삼성전기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 2조6243억원, 영업이익 1803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 29% 증가했다"며 "올해 실적은 매출 10조1212억원, 영업이익 8779억원을 예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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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실적 회복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가를 기존보다 4만원 높은 2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삼성전기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 2조6243억원, 영업이익 1803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 29% 증가했다"며 "올해 실적은 매출 10조1212억원, 영업이익 8779억원을 예상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컴포넌트 사업부는 AI와 전장 위주의 제품 믹스 개선 지속 및 낮아진 재고 수준에서 완만한 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며 "광학통신솔루션 사업부는 플래그쉽 스마트폰 신제푸 출시 모멘텀은 줄어들겠으나 3분기부터 하반기 신제품 출시 효과가 반영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패키지솔루션 사업부는 범용 서버 교체 수요 증가와 AI PC 출시 및 윈도우10 지원 종료에 따른 기업 위주 PC 교체 주기 도래에 따라 하반기 회복세를 전망하다"고 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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