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 대통령 전기 '만화로 읽는 대통령 노태우'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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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담은 만화 전기가 출판된다.
'노태우 대통령 만화책 출판위원회'는 다음 달 14일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만화로 읽은 인물이야기 대통령 노태우' 출판축하연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노 전 대통령 관련 서적 중 전기 형태로 출판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통사람들의시대 노태우센터는 노 전 대통령의 정치·외교·안보·통일·경제·민생·사회문화 전반의 업적을 역구·기념하는 단체로 지난해 2월22일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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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담은 만화 전기가 출판된다.
'노태우 대통령 만화책 출판위원회'는 다음 달 14일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만화로 읽은 인물이야기 대통령 노태우' 출판축하연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노 전 대통령 관련 서적 중 전기 형태로 출판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군인 출신인 노 전 대통령은 1988년부터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으로 재임했고, 지난 2021년 향년 88세로 서거했다.
위원회 위원장은 재단법인 '보통사람의시대 노태우센터'의 고문인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맡았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축사도 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판되는 책은 판매용은 아니며, 전국의 도서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보통사람들의시대 노태우센터는 노 전 대통령의 정치·외교·안보·통일·경제·민생·사회문화 전반의 업적을 역구·기념하는 단체로 지난해 2월22일 설립됐다.
한편 노 전 대통령의 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전날 남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이혼 소송에서 재산 분할로 1조3808억원을 지급받는 판결을 받았다. 노 관장의 부친인 노 전 대통령의 영향력도 SK 성장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인정됐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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