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재정투자사업 맞춤형 컨설팅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가 30일 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회의실에서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산하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와 공동주관으로 '2024년 제1차 재정투자사업 컨설팅 및 투자심사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진 직무교육은 △재정투자심사 제도 실무이해 △인천시 민간투자사업 제도개정 △행사성 사업의 투자심사 검토 기준 등 총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간투자사업 관리 강화하고자 최근 개정한 인천시 지침 내용 교육도
인천시가 30일 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회의실에서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산하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와 공동주관으로 ‘2024년 제1차 재정투자사업 컨설팅 및 투자심사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사업 부서 담당자를 비롯한 전문가와 연구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백령공항 배후부지 개발 △인천 뮤지엄파크 조성 등 인천시의 주요 사업 및 군·구 사업 총 6건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에서는 사업 준비 과정부터 재정투자심사 과정 중에 도출될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이어진 직무교육은 △재정투자심사 제도 실무이해 △인천시 민간투자사업 제도개정 △행사성 사업의 투자심사 검토 기준 등 총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은 민간투자사업의 관리를 강화하고자 최근 개정한 인천시 지침 내용을 위주로 민간투자 관리 대상과 절차를 교육해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였다.
아울러 행사성 사업에 대한 차별화된 검토 내용으로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사업 적기 추진을 위한 꼼꼼한 사전 검토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맞춤형 컨설팅과 직무교육으로 실무 담당자의 투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역량 강화가 인천시 재정 효율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 반지 껴보는 척 하다 주머니에 ‘쏙'…CCTV에 딱 걸린 2인조 절도범
- '한국 치킨이에요?'…'이 나라' 학생들 허겁지겁 먹다 결국…
- [속보]유치장 나와 검찰 송치 김호중 '끝나고 말씀드리겠다'
- [속보]'서울 강남 모녀 살인' 60대 용의자 검거
- '음주 뺑소니' 김호중 검찰 송치…'죄송합니다. 끝나고 말씀드릴것'
- '대세' 변우석, 사생활 침해 피해 호소 '안전사고 우려…자제 부탁' [전문]
- 김호중 '음주운전 혐의' 추가…'혈중알코올농도 '면허정지' 수준 추정'
- '도저히 이럴 수가 없어' 법원, 최태원 주장 조목조목 반박한 판결문 보니
- '넘 예쁘신데 재미나용'…'사기·성추행 의혹' 유재환, 자숙한다더니 또?
- '강에서 시체 계속 발견돼'…전쟁 끌려가지 않으려 강에 뛰어드는 우크라 남성들의 '비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