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아픈 학생 보호"…경기교육청, '생명존중 교육의 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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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생명존중 교육의 달' 프로그램을 6월30일까지 운영한다.
우선 '생명존중 한 줄 표어 응모전'을 6월 15일까지 운영한다.
또 초·중·고에서 학급이나 동아리별로 등교 캠페인, 사진전, 작은 음악회 등 자율적으로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참여한 사진을 담당자 메일(sywoo2016@korea.kr)로 6월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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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생명존중 교육의 달' 프로그램을 6월30일까지 운영한다.
우선 '생명존중 한 줄 표어 응모전'을 6월 15일까지 운영한다. 학생 눈높이에서 생명존중이나 자살예방의 의미가 담긴 한 문장을 포스터 큐알코드에 접속한 후 제출하면 된다.
또 초·중·고에서 학급이나 동아리별로 등교 캠페인, 사진전, 작은 음악회 등 자율적으로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참여한 사진을 담당자 메일(sywoo2016@korea.kr)로 6월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도 운영한다. 20일에는 용인, 25일에는 양주에서 '우리 아이 마음 이해하기' 교육을 각각 실시한다.
앞서 도교육청은 학생의 자살 위험신호를 조기 발견하고 대응하기 위해 초·중등 위기담당 업무를 맡고 있는 전문상담교사, 상담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경기도형 생명지킴이 교육'을 지난 20일 수원 남부청사에서 실시한 바 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아이들의 절박한 마음을 이해하고 다독여줄 수 있는 선생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마음이 아픈 학생들을 위해 가정과 학교가 학생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치유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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