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중인 벤 애플렉·제니퍼 로페즈 부부, 딸 졸업 파티 위해 재회

박상후 기자 2024. 5. 3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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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애플렉, 제니퍼 로페즈 부부〈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별거 중인 미국 배우 벤 애플렉(Ben Affleck),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부부가 재회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는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가 함께 첫째 딸 바이올렛 앤 애플렉(Violet and Affleck)의 고등학교 졸업 파티 준비 중인 모습을 포착했다.

사진 속 벤 애플렉은 회색 정장과 검은색 슈즈를 착용하고 외출에 나섰다. 특히 분홍색 포장지가 든 바구니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벤 애플렉의 옆에 위치한 제니퍼 로페즈는 플로럴 프린트의 드레스와 투명한 스트랩이 달린 힐, 갈색 선글라스를 매치했다.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의 투샷은 지난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에어로 극장에서 개최된 영화 행사 이후 약 2주 만이다.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2002년 약혼을 했지만 2004년 예정된 결혼식을 취소하고 파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갈라선 지 18년 만인 지난 2022년 8월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 부부가 됐다. 하지만 지난달 18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린 '2024 멧 갈라' 행사에 제니퍼 로페즈만 참석하면서 두 사람의 불화설이 불거졌다.

뿐만 아니라 벤 애플렉이 결혼 반지를 끼지 않은 모습이 현지 취재진에 여러 차례 목격됐고,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는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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